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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책마을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⑥ 덧붙여, 세상에는 없을 줄 알았던 이 회사 무한 성장과 무한 이윤에 목매단 지금-여기의 회사들. 치사하게 밥줄 갖고 장난치는 밥통정국의 무법자들이다. 그 무법자들에게 할퀴고 뜯기고 뽑아 먹히는 가장 보통의 사람들에게 ‘다른’ 회사가 있음을, ‘다른’ 회사도 가능함을 알려주는 책. 혼자 잘 사는 것이 재미가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것이 재미임을 알려주는 책. 분명 다른 회사는 가능하다.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⑤ 너에게 작업실을 권한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④ 교양을 만나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 더보기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⑤ 너에게 작업실을 권한다 ‘내집 마련’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중요한 것은 내집이 아니라, 내 작업실이다! 김갑수의 희희낙락 작업실 예찬은 ‘먹고사니즘’에 사로잡힌 우리를 돌아보게 만든다.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책은 대놓고 다르게 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읽다보면 안다. 지금 지배세력이 주입한 가치가 얼마나 허구에 가까운 것인지. 책을 덮고는 나지막하게 읊조릴 것이다. ‘아, 나도 작업실 하나 갖고 싶다.’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④ 교양을 만나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 더보기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④ 교양을 만나다 김규항은 직설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글 또한 그에 입각한다. 모든 것은 좌파적 일관성에서 비롯된다. 한국 사회가 지닌 레드 콤플렉스는 좌파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오도하기 일쑤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상식이자 교양이다. 얼마나 이 사회가 몰상식했는지, 몰염치했는지 보여주는 리트머스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교양을 성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유죄!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① 인트로 교양을 만나다, 《B급 좌파》 여기 또 하나의 불온. 에 연재했던 김규항의 칼럼은 이랬어.. 더보기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시인·문화평론가 조병준이 인도 콜카타의 마더하우스에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사랑과 우정, 나눔을 마음 한 가득 담은 그 친구들, 예사롭지 않다. 그들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응시하고 성찰하며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평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 두 권으로 나뉜 책이었으나, 2005년 두 권의 합본으로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개정판이 나왔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① 인트로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 더보기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단일민족의 허구 혹은 신화가 깨진 것은 최근이었다. 그전까지는 순수(결)함은 자랑이요, 대세였다. 파리에 체류했던 저널리스트 고종석이 일찌감치 그 허구의 위험성과 관용의 필요함을 간파하고, 그 불온함을 전파한 책. 논리 정연한 글은 편지글 형식을 띠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다만 한 가지, 궁금하다. 과연 파리가 아니었다면, 그 생각, 그 논리, 가능했을까.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① 인트로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고종석의 유럽통신》 그건 구원이었어. 군대라는, 인분을 떠먹게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은 아니지만, 폭압과 계급질서가 일상화된 감옥에서 만난. 으, 지옥에서 보낸 한철. 좀 과장하자면, ‘유럽통신’이라는 제목이 아녔다면, 군 간.. 더보기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① 인트로 어쩌다, 운 좋게도, 공저자로 '꼽사리'를 꼈던 《100인의 책마을》. 책은 지난해 가을경 태어났으나, 그 속에 담긴 나는, 2년 전의 나이다. 물론, 지금의 나는 그때와 또 다르다. 편협하고 옹졸한 것은 여전하지만, 나는 달라졌다. 옳고 그름이나, 좋고 싫음(혹은 나쁨)과는 상관 없이. 책에 텍스트로 찍히기 전의 판본이다. 그러니, 정제되지 않은, 인터넷에서 좀 더 자유로이 쓸 수 있는 말도 있다. 올해, 나는 어떻게 달라지고, 변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다만 그때나 지금 달라지지 않은 건, 이 엄한 세상, 버티고 견뎌야 한다는 것. 지키기로 마음 먹은 것을 큰 어긋남 없이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 그 마음 지키기가 가능하길. [저자 소개] 준수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든 커피 한 잔에 미소 짓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