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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시콜콜한 이야기

[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커피가 가끔, 남자보다 좋은 11가지 이유 [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이 여자의 모놀로그 커피가 가끔, 남자보다 좋은 11가지 이유 얼마 전, 그 머저리 등신 같은 남자와 헤어졌어요. 아 놔~ 진절머리 나는 수컷이었어요. 처음엔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살살 거리더니, 애인이 됐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확 달라지더라니. 아, 뭥미(뭐야)했지만, 내가 승낙했고 혹시나 해서 더 지켜봤어요. 그런데 본색이 드러나는데, 지랄 맞더군요. 허풍은 엄청 센데다,(만날 거짓 예언이나 실언만 해대요) 꼴보수 마초에,(마사지 걸을 고를 땐 못생긴 여자를 골라야 한대나) 자기중심도 없이 강한 자에겐 펄럭거리면서(자기가 무슨 오바마와 닮은꼴이래요),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선 자기고집만 내세우는(같은 교회 다닌다고 일을 망쳐도 아삼육처럼 붙어 다니는 거 있죠? 걔네들.. 더보기
[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한 남자가 커피에 빠진 이유 [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한 남자가 커피에 빠진 이유 꼰대 같은 질문이지만, 남자가 웬 커피예요? 그냥 내키면 자판기 커피나 마시고 말 일이지. 의 완소남 공유를 보니까, 괜히 따라하고 싶었던 것 아니에요? 에이, 설마 간지공유와 감히 비교를 하겠어요. 커피에 조예가 깊지도, 커피를 달고 살지도 않았지만, 그냥 따지자면, 커피가 내게로 왔어요. 잊지 못할, 그날의 추억도 떠올랐고. (그날이 뭔데요?) 13년 전이었죠. 어느 햇살 좋은 가을날의 주말이었어요. 난 그날을 ‘One Fine Day’라고 이름 붙였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내생순)이라고나 할까. 하하. 내 설렘과 사랑이 시작됐고, 한편으로 용기와 통증을 동반한 날이었어요. 그런 경험해봤어요? 누군가를 보고 ‘아찔하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