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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5월8일, 우리 뉴욕에서 만나자. 10년을 그리워한 사랑의 흔적을 좇아... 어느해 5월8일엔, 반드시 뉴욕. 어버이 날과는 전혀 무관. 엄마 미안, 아빠 미안. 5월8일에는, 이 있고, 가 있기 때문. 그들은 내가 식물인간이 됐을 때, 반드시 틀어줘야 할 영화. 등려군의 죽음을 알리는 뉴욕의 전파상 앞에서 마주친 이요(장만옥)와 소군(여명). 10년을 그리워한 그 사랑의 흔적을 따라서, 뉴욕 고고씽. 3개월 뒤를 기약하면서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을 실험하는 테리(아네트 베닝)와 마이크(워런 비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 만남이 어긋날 수밖에 없는 사고가 있었지만, 뉴욕 고고씽. 우리, 5월8일 뉴욕에서 만나자. 그것이, 당신과 나의 세렌디피티.^.^ 그렇게 된다면, 당신과 나의 첨밀밀(달콤함)이자, 러브 어페어(Love Affair). "누구의 인생에도 끼어드는 위험.. 더보기
천하를 얻은들, 사랑을 잃고 운다면... 이 남자, 한없는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뭐랄까요. 뭔가 잘못을 저질러도, 실토를 하면, 이내 용서할 수 밖에 없는 그런. 화를 내다가도, 그 얼굴을 볼라치면, 화가 수그러들고 말 것 같아요. 마음에 박힙니다. 그냥. 그 얼굴이, 그 연민이. 천상 로맨티스트입니다. 그 얼굴은. 10여년 전에도 그랬지요. 에서처음 봤던 그 얼굴. 맞아요. 이 남자, 바로 '여명'입니다. 이 남자, 혹시 진짜 '나쁜' 남자일지라도, 그것을 알고 있어도, 머리와 가슴을 따로 놀게끔 만들 얼굴이에요. 아름다움은 권력이라는 말, 참말입니다. 그런 여명이 분한, 의 '단난천'도 그랬답니다. 더구나 이 남자, 한없이 선량한데다, 연인의 속 깊은 마음까지 헤아립니다. 그뿐인 줄 아세요?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