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퍼케이션 하이드라

“본질은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계속 찾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이우혁 작가 인터뷰. 인터뷰 장소였던 삼성동의 시티(CT) 베이커리. 커피 맛은 차치하고, 인터뷰는 뒤로 하고서라도, 그곳의 헝클어진 채 마음껏 놓여 있는 앤틱들이 참 마음에 들었던 기억. 그래, 얘들아, 잘 있니? ^^ ========================= “본질은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계속 찾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인터뷰] 『바이퍼케이션 하이드라』 저자 이우혁 『퇴마록』이 있었다. 그야말로, 인터넷 이전의 통신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전설의 이야기. 그 열기는 책으로 연결됐고, 영화로까지 제작됐다. 지금도 『퇴마록』을 꺼내면, 경배 섞인 찬양을 보내는 열혈 신도들이 줄을 섰다.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장본인이자, 열혈 신도들을 탄생시킨 교주(?) 이우혁. 그가 7년 만에 새.. 더보기
“선악? 사회 안에서 존재할 뿐, 자연 상태에선 없다” 이우혁? 아, 《퇴마록》의 저자였구나. ^^; 만나고 나서야 알았다. 스타 크래프트만큼이나, 글쎄?, 회자됐던 《퇴마록》을, 스타 크래프트 한 번도 하지 않았듯, 《퇴마록》도 읽은 적이 없어서. 영화도 못 봐서, 뭐. 그런데, 그토록 팬이 많을 줄이야,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바이퍼케이션 하이드라》를 그의 책 가운데 처음 읽었는데, 글쎄, 내 취향은 아니로구나.;; 지난 9월, 이우혁을 만난 기록. “선악? 사회 안에서 존재할 뿐, 자연 상태에선 없다” 『바이퍼케이션 하이드라』 저자 이우혁 연쇄살인, 형사, 범죄심리, 프로파일러… 어쩌면 익숙한 코드다. 미국드라마 등을 통해, 혹은 현실 속 어떤 범죄 혹은 사건을 통해 우리는 이를 익히 접했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졌고, 과거에는 쉽게 상상하지 못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