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종드 쭌

너와 나, 우리의 음악

그러니까, 나는 여전히. 세상에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이 세상을 견뎌낼 수 없었을지도 몰라.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고, 다른 삶이 가능하다고, 음악은 살포시 속삭인다.

 

오늘처럼, 이 음악. 우리의 음악.

에피톤프로젝트, 고마워.

 

 

어쩔 수 없는, 아직은 가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내 마음. 

에피톤프로젝트의 위로, 혹은 음악. 

이 음악으로 나는 오늘을 감사해.

 

내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준 당신들에게 또한 감사를.

3040의 어떤 이야기.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낯선 당신들에서의 하루.

우리, 월요일에 만나. 가을, 우리가 함께 했던 계절로 채워지는 나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