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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니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야
낭만_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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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소운. ^.~

촬영을 했어.
무슨 촬영이냐고?
Soul 36.6 TV에 방영될 내용이지.
미리 말하면 김 팍팍 새잖아.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



새벽녘까지 줄줄줄 이어진 촬영.

승준씨를 비롯한 4명의 따수미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물론 이를 찍은 진PD님도 마찬가지!




어떤 영상이 편집돼서 나올진 알 수 없지만,
어떤 노동이 꼭 결과물과 일치할 순 없지만,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슬쩍 훔쳐 본 나는,
Soul 36.6 TV를 타고 나올 영상에 담긴 그 마음들에 작은 경의를 표하고 싶어.

나, 소운도 나오냐고?
아니, 촬영 울렁증 때문에,(결정적으론 출연료가 없잖아! 농담~)
고객들의 안구 정화를 감안해서, 난 빠졌다구!
고객을 생각하는 이 마음, 갸륵하지 않아? ㅋㅋ

TV창을 통해 나오는 이야기가,
네게도 와 닿았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도,
사랑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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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괴테 가라사대.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논리적인 말을 몇 마디씩은 해야 한다.

- 하루에 한 번은 - 



소운 가라사대. 

맛있는 커피와 음식도 먹어줘야 한다.
그리고 그건 개인의 노력 이전에 국가가 기본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의 의무이자 존재 이유다.

너무 늦긴 했어도, 이집트 무바라크의 퇴진은 그걸 망각한 까닭이다.

이만하면,
논리적인 말 한마디는 되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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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소운.
두 번째 플랜카드가 떡하니, 걸렸어.
감성노화를 막는 한 가지 방법, Soul 36.6 이라고 박박 우겼지! ^^;
 


모델로 나온 동티모르 사메마을의 저 소녀,
한 땀 한 땀 빚어낸 커피와 푸드로 꼬옥 유학(!)을 보내겠다는 다짐을 했어.

그건 아마, 지금 내가 가진 꿈일 거야.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많은 것이 아닌,
인생의 어떤 시기를 누군가가 지켜준다는 것.
그건 말로는 표현 못할 선물이잖아. 그걸 주고 싶어.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그건 또한 나에게도 선물이 될 터.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부디 바란다.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마음을 비울 수 있게 되길.

그래, 꽃 피는 봄이 오면, 오시라. 
(시커먼?) 마음으로 내린 더치 커피 한 잔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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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뚝딱뚝딱.

마음에 집을 지을 때처럼,

공간도 표정을 내고 마음이 있잖아. 
내가 둥지를 틀 이곳은 어떤 마음일까.


이 공간이 하나둘 모양을 갖춰갈수록 세계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될 거야.
나의 세계가 바뀌듯, 너의 세계도 함께 영향을 받을 테니까. 
에스프레소 머신이 둥지를 틀고, 그라인더도 뿌릴 박는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이 사다리는 얼마나 많은 발을 타게 될까.
 


그러니까, 꽃 피는 봄이 오면, 쏜다. 꽃 봄 쏜다!
세 번의 바뀐 얼굴 앞에 당신의 모습을 담아라.

공정무역 유기농 아메리카노가 당신의 마음에 닿는다.

아울러, 포토제닉까지 된다면,

너는 나의 봄이다,

사랑, 겨울날 부르는 따뜻한 봄의 이름,
봄은 내가 꾸는 꿈,

도 주어진다. 꽃 봄 쏜다!!



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안녕, 나 소운이야.
2월이라도 여전히 춥긴 하다. 그치?
유난한 기상이변에 어우러진 한파로 바짝 얼어붙은 이 겨울, 넌 어떻게 견디니.

앞서, 펼침막 하나만 덜렁 내놔서 이상했지?
내가 좀 그래. 우린 조금씩 속살 보여주는 걸 좋아해서 말야. 하하.

그렇다고 화 내진 마.
라임이처럼 화 낼 때 넌 더 예쁠 것 같단 말야.

말하자면, Soul 36.6은 지금 몸을 만드는 중이야.
작은 틈으로 틈입하는 Soul 36.6의 어떤 풍경은 이래.



참 사소해 뵈지?

응, 아마도 그럴 거야.
세상 거의 대부분은 사소하지 않을까.
그저 사소하지 않은 것처럼 부풀릴 뿐이지.
허나 어떤 사소한 것들은 우리 삶을 의미 있게 해.

이 아지트가 그랬으면 좋겠어.
36.5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마음을 보태는.

그렇게 사소한 것들을 품고 나누면서, 뚜벅뚜벅.
인생에서 진정한 모험은, 더불어 누리는 작고 사소한 일들임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어.


이 작은 틈으로도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다면,
 생은 사소하게도 충분한 것 같아.

네 생각은 어때? :)
.
.
.

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안녕!
나는 올해, 36의 '소운'이야.
36.5도의 체온을 지닌 지구별 여행자이자 마음채집자.

지구별 내에서도 한국, 그 공간에서도 서울에 서식하고 있어.
금천구의 가산디지털단지에 둥지를 틀 채비를 하고 있고.

갓 볶아 내린 커피의 향을 좋아하고, 커피라는 창을 통해 이 지구를 바라보지.
뭣보다, 커피와 푸드를 만들고 고민하는 사람이야.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
맞아, 지금은 수많은 커피와 푸드 지망생 중의 하나일 뿐이지만,
커피와 푸드로 주고받는 '살림'의 관계망을 짜고 싶어해.

그래서, 작지만 소중한 아지트를 열고자 준비하고 있어.
우리가 품은 세계를 어루만지는 섭생을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어서.
그래서, 난 스스로를 미식(侎食, 어루만질 미, 밥 식)가로 칭하고 있지. 에헴.

그러니까, 즐거운 먹을거리!
입도 몸도 마음도, 모두 즐거운.

그게 뭐냐고? 별 것 아냐. 그냥 막 이래.ㅋ

맛있는 먹을거리를 통해 입이 즐겁고,
좋은 유기농을 섭취해서 몸이 즐거우며,
공정무역 커피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멀리 있지만 생산자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지속가능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즐거우며,
사고파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관계여서, ‘즐거운’ 먹을거리
 아, 이것도. 이야기가 있으니, 마음이 즐겁네~

모두 말해버리면 재미없잖아. 안 그래?

꽃 피는 봄을 기다려줘.
즐거운 먹을거리를 들고 널 찾아갈게.
내가 봄을 기다리는 이유, 알겠지? 널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있냐고?
IT프리미어 타워의 It PLACE!, Soul 36.6




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당신이 외로워도, 나는 그 외로움 옆에 조용히 있길 바랐다.
당신이 나를 옆에 두고 홀짝홀짝 나를 넘기길 바랐다.

이제는 추억이 된, 과거가 된 어느 날들의 흔적.
골다방이라 부르고 불렸던 내 '골목길 다락방'
허나, 나는 그 꿈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

밤 9시의 커피가 되는 꿈.
(비록 500원 아닌 1000원일지라도. 최초 구상은 1000원이었으니까.)
내가 '왜 밤 9시'이며, '왜 1000원'인지는 다음 기회에 말하겠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즐거운' 먹을거리.

다시 나는 꿈을 꾼다.
그 9시, 당장 오지 않을지 몰라도,
나는 천천히 9시의 커피가 되는 꿈을 꾼다.


허나, 나는 당신이 아프다...
그 아픈 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나는 그저, 쓰고 또 쓴다...

당신이 내겐 꽃 피는 봄이니까.
당신이 와야, 비로소 봄이 될 테니까...

당신은, 나의 봄이다.
이 어메이징한 당신아, 아픈 것, 이겨라.


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
닛폰 오사카.

커피회사에 다니는 덕이랄까, 우리 기획팀장의 수고에 힘 입은 덕이랄까, 
생애 처음으로 발 디딘 오사카. 시장조사차 온 오사카에서,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스트리트 음식을 비롯, 
맛 있고 없고를 떠나 입을 열고 오감을 활짝 펴서 먹고 있다. 야미야미!

말(글)로 들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일본의 커피를,
거대 체인부터 개인 커피하우스까지 두루 돌아다니며 마시고 있다. 스멜스 귯~   

비록 짧은 나날 머물 곳이지만, 내 생의 사소한 흔적을 이곳에도 남긴다.  
우린 언어가 다르고, 여러모로 다르지만 나는 그들과, 그들은 나와 다르지 않다.
세계는 우리라는 작은 점이 행하는 생의 거룩한 몸짓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한다.
나는 그렇게 나의 생을, 세계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니까, 
나의 이 작은 몸짓,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것은,  
소셜 커피 Social Coffee, 소셜 카페 Social Cafe 연대기의 일환임을. 
커피가 세계를 어떻게 만나 세계와 함께 공존하는 것인지 알고 싶은 나의 몸짓이다.
 

그리고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당신과 함께 그 압도적인 커피를 함께 마시리라.

당신을 위해 나는 그 커피를 꼬불쳐 놓는다. 그때도 우리 먹고 마시고 사랑하리니.

아트라베시아모(함께 건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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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직장을 오가다가,
그리고 카페를 찾는 이유.

"동지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폴 사르트르는, 좀 더 심한 죽돌이여서,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카페에서 보냈다"고 말했지만.

르 프로코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파리 바뱅가 몽파르나스 대로변 99번지에 위치한 '카페 셀렉트'는,
그런 카페 죽순이·죽돌이들의 아지트였다.

헤밍웨이, 브뉘엘, 고다르, 보부아르, 피카소, 카뮈, 사르트르 등을 비롯,
헨리 밀러가 아나이스 준과 준 맨스필드와 트라이앵글로 맺어진 곳도 이곳.


고로, 이유는 이것이다. 

카페는 “혼자 있고 싶지만, 자신을 이해해줄 동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이다.
- 노엘 라일리 피치, 『파리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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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프로코프(Le Procope).

프랑스 파리 최초의 커피하우스라서가 아니다.

프로코프는, 만남.
 
당신과 나,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사랑하는 우리가 눈빛을 교환하는.

프로코프에서 피고 지는 사랑의 흔적.

나는 그렇게 당신의 만남을 담는다.


오랜 연인을 위한 오래된 카페,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카페 르 프로코프’

카페 르 프로코프는 1686년 처음 문을 열었다. 그 세월이라니! 세월만큼이나, 그곳의 단골들의 목록은 길다. 몰리에르, 라신, 발자크, 볼테르, 로베스피에르, 나폴레옹….

그리고 그곳에 다음과 같은 수줍은 이름도 있다. 쇼팽과 그의 연상의 애인 조르주 상드. 천박한 남편과 아이들을 버리고 파리에 와 남장을 하고 문인들과 어울리며 소설을 썼던 조르주 상드는 자유분방한 연애로도 유명했는데, 그녀의 가장 유명하면서도 애처로운 애인이 쇼팽이다.

그들은 1836년, 쇼팽이 스물여섯 살 때 만나 1847년, 그가 서른일곱 살 때 헤어진다. 그리고 2년 후 쇼팽은 세상을 뜨게 된다. 일생 동안 폐결핵을 앓았던 쇼팽은 조르주 상드의 모성적인 극진한 보살핌을 받다가 결국 병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쇼팽을 만날 당시 서른둘이었던 상드는 자신에게는 없는 면모 때문에 쇼팽을 좋아했으나 결국 "그는 극도로 예민하고 섬세하며 어린아이다운 순진함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는 편협하기 짝이 없는 상투적인 틀 안에만 갇혀 있다"라고 인정하게 된다. 

 


 내가 프로코프를 꿈꾸는 이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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