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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정은임. 

그 어느 때보다 말랑말랑한 시기인 10~20대, 
누군가로부터 받은 '세례'가 한 사람의 평생을 지배하기도 한다.

10년이 흘렀다. 
정든님으로부터 이 세계와 영화, 음악 등에 대해 세례를 받았던 사람들은 그녀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추모바자회를 연다. 그게 올해는 오늘(8월 3일)이다. 8월 4일 기일을 하루 앞두고 1년에 한 번 다시 만났다. 

그리고 지금,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10주기 추모바자회를 열고 있다.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다. 그녀가 떠난 10년, 여전히 우리는 1년에 한 번 이렇게 만나고 정든님 정은임을 그리워한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흐르고 있다.

오늘 시간이 허락하거들랑,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 와서 정은임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고 가는 건 어떻겠나. 물론 당신이 정은임의 세례를 받았다면 말이다. 

그리고, 
10년 전 울면서 썼던 정은임 추모칼럼 : http://swingboy.net/27



[행사자료]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하루

“누나처럼 편한 존재였다. 우리의 고민이나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사람이었다. 그녀가 없다는 사실을 아직 실감 못하겠다. 여전히 그녀는 우리 곁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다.”(정대철님)

“벌써 라고 생각될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렀다. 방송을 들으며 사춘기를 보냈고, 아직도 정든님(정은임)을 그리워하며 그때의 방송을 들으며 내 일기장 속의 영화 주인공들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정든님을 추모하고, 정든님을 여전히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일 수 있게 끝까지 우리를 한자리로 뭉치게 해주는 정든님, 고맙고 그립다.”(박유정님)

지난 2004년 8월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정은임 아나운서. 10년 전 그녀는 떠났지만, 마음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8월4일(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추모바자회를 연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제목으로 여는 10주기 행사는 ‘정은임 아나운서 팬페이지’(www.worldost.com)의 회원들이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와 함께 한다. 

이들은 매년 정은임 아나운서 기일 즈음에 맞춰 추모바자회를 열고 있다. 정은임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FM 영화음악> 등을 통해 영화와 세상, 그리고 삶을 형성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다. 그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지속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 기억을 지속하기 위해, 그 목소리, 그 얼굴, 그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아름다운 하루’를 함께 보내고 있다. 

바자회는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이뤄진다.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 모여 봉사활동도 하고 수집된 물품을 판매한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 소외아동지원 금으로 사용된다. 

다음은 10주기 추모바자회 내용이다. 

1. 행사일 : 2014년 8월3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2. 행사장소 :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 (서울역 14번 출구,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54 1층, 02-363-8778) 

[관련 사이트]
http://www.worldost.com/ 정은임 추모사이트 ‘정든님’
http://www.cyworld.com/bastian2004 정은임 미니홈피

posted by 낭만_밤9시의커피 낭만_커피